'남해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사촌해수욕장 '2023년 관리 우수 해수욕장' 선정 (국민문화신문) 최정수 기자 = 남해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3년 해수욕장 평가'에서 관리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관리우수 해수욕장'이란, 전국 지정해수욕장 중 시설·안전·물가 관리가 우수하고 독창적인 테마 프로그램을 운영한 해수욕장을 일컫는다.올해 전국 284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관리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된 곳은 사촌해수욕장을 비롯해 부안 변산해수욕장과 태안 꽃지해수욕장 등 단 3곳이다.지난해 평가에서는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
마을 해설 중인 공주 이주 청년 남해 상주 중학교 앞 바다 모습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2022년 3월 기준, 우리나라 인구 중 절반이 넘는 2,603만 명이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다. 수도권 인구 편중 현상이 가속화되며 지방 소멸 위기의식도 높아지고 있다. 지금과 같은 속도로 지방 인구가 줄어들면 머지않은 미래에 전국 226개 시군구 가운데 상당수가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암울한 전망 속 뉴스토리 취재진은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 남해와 공주 그리고 청송을 찾아가 봤다. ...
바둑계 대표 ‘기부천사’ 신진서 9단이 다시 한 번 기부에 나서며 꾸준히 선행을 베풀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 부산 출신 신진서 9단이 부산바둑협회에 꿈나무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신진서 9단은 “부산은 고향이기도 하지만 입단 전부터 물심양면 많은 도움을 준 감사한 곳”이라며 “조금이나마 부산지역 바둑 꿈나무들이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조훈현ㆍ이창호ㆍ이세돌ㆍ박정환 9단에 이어 일인자 계보를 걷고 있는 신진서 9단은 성적만큼이나 뛰어난 이웃사랑 실천...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이사장 장충남) 업무협약관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이사장 장충남)이 두 지역의 관광과 문화 상호 발전을 위해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의 관광·문화의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상호 적극적인 협력관계 형성을 통해 관광문화 정책 및 사업 관련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민들의 관광·문화 향유 기회 증대를 위한 관광·문화 융성 사업 ...
남해 상주초등학교 경남도와 도교육청, 남해군, 상주초등학교는 21일 온라인 생중계로 '남해군-상주초 학생·학부모 모집 설명회'를 개최했다.'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는 남해군 상주초교 부근에 마련될 임대용 공공주택 5가구에 전입할 가구와 지역 및 학교에 관심 있는 이주민을 모집하려고 마련됐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설명회는 1부 '상주에 상주하자'를 주제로 남해지역 주거와 일자리 소개와 유치원·초등 교육과정을 안내했다.상주초 학생 밴드의...
경남도는 25일 사천시 삼천포수협에서 ‘패류독소 피해 방지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긴급대책회의는 최근 패류독소 발생해역이 확산되고 있어, 도와 시군 등 관계기관이 모여 피해방지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이날 회의에는 한경호 권한대행, 해양수산국장, 수산기술사업소장을 비롯해 창원시, 통영시, 사천시, 거제시, 고성군, 남해군 등 도와 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기관별로 패류독소 피해방지대책을 보고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의 조사 결과, 24일 현재 패류독소 검출지점은 도내 51개 지점 중 14개 지점에서 패류독소가 식품허...
행자부, '2017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 선정 여름 휴가지를 고민해야할 시기다.행정자치부와 도서문화연구원은 '2017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을 선정해 25일 공개했다.며칠 만이라도 꽁꽁 숨어버릴 수 있다는 생각에 가슴 설레게 만드는 '편안한 감옥', 섬을 올 여름 휴가지로 정하면 어떨까. '33섬'은 섬 전문가, 관광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검토해 선정했다. 33개의 섬을 '놀기', '쉬기', '맛보기', '볼거리', '모험' 등 5가지 테마로 나눠 각각의 특성에 어울리는 섬을 카테고리별로 묶었다.첫 ...
매화·유채 등 봄꽃 행렬로 시작, 문화예술·먹거리 축제도 다채 봄꽃, 문화예술, 먹거리 등을 주제로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경남지역 봄축제가 몰려온다. 양산 원동 매화축제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대표 꽃축제인 진해 군항제 등 벚꽃축제에서 철쭉 진달래축제 등 꽃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이와함께 밀양아리랑 대축제와 의령 의병제전, 김해 가야문화축제, 남해 이순신 호국제전, 함안 아라제 등 지역별 특색있는 문화축제와 특산물 홍보를 겸한 축제 상춘객들의 발길을 끈다. ◇ 경남의 봄 꽃축제…매화·벚꽃·철쭉·진달래·유채꽃 오는 18일부터 이...
지은지 30∼40년된 노후 시설물 많아…서둘러 대책 마련해야…기와 교체 [연합뉴스 자료 사진] (전국종합=연합뉴스) 경북 경주에서 규모 5.8 강진에 이어 400여차례 여진이 발생하자 전문가들은 "우리나라도 더는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전국 곳곳에는 지진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안전등급 D·E 시설이 산재한다.관공서, 교량, 아파트, 전통시장 등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하지만 지방자치단체 재정 한계로 한꺼번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지 못해 보강이나 대체 시설 신설에 오랜 시간이 걸려 안전을 우려하는 목소리...
전국해안서 해넘이·해맞이축제…아쉬움·기대감 교차 (서울=연합뉴스) 임형두 기자 = 어느덧 세밑이다. 세월은 유수와 같다더니 언즉시야다. 올해 달력이 남겨놓고 있는 마지막 잎새 하나 12월. 이제 그마저 며칠 남지 않았다. 떠나는 이와 보내는 이의 아쉬움과 고마움이 교차하는 석별의 순간순간들!문득 떠오르는 노래가 '타임 투 세이 굿바이(Time To Say Goodbye)'다. 안드레아 보첼리와 세라 브라이트먼이 처연한 듯 비장하게 부른 이탈리아 명곡. 그 깊은 울림은 시공과 국적을 넘어 우리 가슴을 뭉클하게 두드린다. 작별이란 본디...